눈이 많이 내리고 몹씨 추운 날씨다
찬 바람이 쌩쌩 불고 기온은 내려가서 밤 공기를 쨍하고 가른다
추운 밤공기 속에서 따뜻할 것같은 불빛을 안고 서있는 성당이 보인다
토끼와 거북이의 동화를 새삼 음미 해보자
토끼는 영민함을 가지고 있다 빨리뛸 수있는 능력과
자기가 빨리 뛸 수있는 영리함을 가졌다
그의 거북이에 비하여, 탁월한 영민함이 그에게 되돌려준 것은 무었인가?
경쟁에서 승리인가? 성취인가? 위대함을 이루 었는가?
토끼는 자신의 능력을 믿고 그 뛰어난 능력을 인지 함으로써 스스로 오류를 갖게 되었다
항상 토끼와 경쟁에서 이길 수있다고 자만을 하였다 그래서 그는 나태할 수 있었고
자만할 수 있었고, 자기기 도취할 수 있었고 남을 얏잡아 볼 수있는 오만을 가졌다
우리가 살면서 토끼와 같은 자기 능력을 스스로 인지하여 오만을 누리고 있을때
그는 승리자가 아니라 폐배자가 될 수있다.
거북이가 자기는 부족하고, 자기는 능력이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아무런
꽤(쉽게 이기려는)를 생각하지 않고, 승리를 생각하지 않고, 그저 성실하게
힘 닿는데까지 꾸역꾸역 걸어가는 자세가 우리를 성공로 인도하는 것은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