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마음은 병들지 말자

들녁나그네 2006. 12. 20. 09:42

어제 TV를 보니 "암을 극복한 사람들의 이야기" 프로에서 어떤 사람의 이야기가 지혜를 준다

그가 말하기를 "내 육신이 암으로 병들어 있지만 내 마음은 병들지 말자" 하는 외침이다

이세상에 종교행위도, 도를 닥는 것도, 정신수양을 하는 것도 바로 이런 경지를 터득하지는 것이 아닐까?

 

우리는 육신이 불편해지면 마음은 더불어서 불편해지게 된다

참으로 육신의 영향을 떨칠 수가 없는 것이 마음이다

만약에 육신으로 부터 마음이 자유로워 질 수 있다면

우리는 얼마든지 평화롭게 자신을 지킬수 있을 것이다.

 

몸이 아파도 마음으로는 아파하지 말고,

물질로 가난해도 마음으로는 가난해 하지말고,

현실 생활에 찌들려도 마음은 찌들리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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