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힘든 인생, 힘을 내세요

들녁나그네 2006. 10. 2. 15:07

 

 

산다는 것이 별건가요?
겉으로는 화려하게 보여도
누구나 속엔 말 못할 아픔 있듯이

아픔은 서로 나눠 반으로 줄이고
기쁨은 서로 나눔으로써
배가 시키는 것이
우리네 인생을 아름답게 이어주는 교량이지요

그 고비를 잘 견뎌내면
다음부터는
한동안 순순히 풀린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서 익히 보고 배워왔지요
.
 

세상에는 귀중한 것들로 넘쳐나지만
세상에 나보다 소중한 것은 없고

내가 존재하기에 만물이 필요하고
내가 없으면 아무리 존귀한 것이라도
아무 소용없는 빛잃은 보석입니다

이렇게 존귀한 자신을 함부로 대하고
자학하는 일은 절대로 없어야지요

부디 자신을 생명의 숨결로 사랑하는
하루하루가 되어야 하겠지요.

하늘을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고 했듯이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뜻이 있는 곳에는 길이 있기 마련입니다

늘~ 밝은 기운으로 자신을 위로하고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는
강한 신념의 자기암시가
절실히 요구되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밟을수록 튼튼한 토대가 구축되듯이
우리인생도
고난과 역경속에서 피어나는
진정한 향기의 꽃일테니까요